2026년 9월 28일 월요일
에듀팡뉴스
입시·대학

최근 5년간 대입 자기소개서 표절로 불합격한 수험생 7907명

조선에듀2020.10.14 09:37조회 646
최근 5년간 대입 자기소개서 표절로 불합격한 수험생 7907명

-표절 의심은 8571건 달해 이 중 92% 불합격 -“자기소개서 표절 등 부정행위 철저히 걸러야” /정경희 의원실 제공 대학 입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에서 자기소개서 표절로 불합격한 학생이 최근 5년간(2016~2020) 79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기소개서 표절로 인한 불합격자는 ▲2016학년도 1667명 ▲2017학년도 1764명 ▲2018학년도 1697명 ▲2019학년도 1471명 ▲2020학년도 1308명으로 매년 1000건 이상 나오고 있다. 당초 같은 기간 표절 의심으로 적발된 학생은 8571명에 이른다. 이 중 불합격한 학생은 7907명(92%)이다. 664명(8%)은 표절이 의심됐으나 합격 처리됐다. 정 의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던 만큼 대입에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대학들은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심사해 표절 등 부정행위를 철저히 걸러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말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오는 20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자기소개서 문항과 글자 수가 축소된다. lulu@chosun.com

관련 기사

·중국 가오카오 지원자 2년 연속 감소…경쟁 완화 조짐 보여·대입부터 교실까지…규칙을 다시 묻는 교육 이슈 주간 브리핑·대학 서열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입시개혁의 한계와 구조적 접근 필요·[문성준의 친절한 입시 이야기] 서류 기반 면접에서 실패하지 않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