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8일 월요일
에듀팡뉴스
입시·대학

올 수능 결시율 사상 최고 예고? 수능 최저 등급 영향 커....6월 모평 결시율 18.2%

에듀인뉴스2020.10.05 11:05조회 14,906
올 수능 결시율 사상 최고 예고? 수능 최저 등급 영향 커....6월 모평 결시율 18.2%

수능시험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9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학생.(사진=충북교육청)[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12월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6월 모의평가 결시율이 18.2%로 6월 모평 기준 최고치를 기록, 올해 수능 결시율 또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험을 볼 수 없는 특수지역 수험생 응시자는 500명에 불과해 코로나19에 따른 대규모 미응시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결시율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 결시율은 11.7%로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 이래 17년 만에 최고치였다. 결시율이 높아져 응시생 수가 줄면 상위 4%가 받을 수 있는 \'상대평가 1등급\' 인원도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수시모집을 치르는 학생들은 수능 최저등급을 확보하는 데 부담이 커지게 된다. 특히 학생 수 감소로 올해는 수능 원서를 제출한 수험생이 이미 작년 대비 5만5301명 줄어든 상황이다.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고 비대면 수업 때문에 수능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낀 수험생이 늘면서 결과적으로 수능 포기자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고3 재학생의 수능 포기 방지에 학교 차원 대책이 필요할 수 있다\"며 \"특히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필요한 전형에 지원한 중상위권 학생은 남은 기간 수능 공부가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3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도 금년도 수능최저 충족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해일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수능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재수생중 수능 상위권대 학생들은 그만큼 경쟁력 확보가 더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능일까지 현재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중국 가오카오 지원자 2년 연속 감소…경쟁 완화 조짐 보여·대입부터 교실까지…규칙을 다시 묻는 교육 이슈 주간 브리핑·대학 서열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입시개혁의 한계와 구조적 접근 필요·[문성준의 친절한 입시 이야기] 서류 기반 면접에서 실패하지 않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