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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기술 적용으로 변화할 개별화된 미래 교육 [1/2]

조기성2017.01.19 17:11조회 1,208

1. ‘개별화 맞춤화 시대’의 시작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생들의 모든 활동이 기록되어 데이터가 되고 학생의 적성과 소질이 분석되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근거가 되는 시험이 필요 없는 시대. 어느 장소나 화면에 개인 식별팔찌만 터치하면 나만의 학습 활동과 개인 디바이스가 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환경.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해도 소통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실시간 번역의 시대.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가 아닌 앞으로 10년. 아니 당장 내일도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이다.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요즘 아이들에게 과거의 교육을 준다면 당연히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학생 개개인에 맞는 콘텐츠가 제공되고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다른 내용의 지문이 제시되는 장면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2. ‘개별화 맞춤화 수업’은?  2011년 1to1 디바이스 형태의 스마트교실을 처음으로 만들고 수업에 적용하면서 이런 디바이스가 학생들의 개별화 맞춤화 교육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리라고 생각했었다.그때도 이미 학생에 따라 다르게 제시되는 콘텐츠는 만들어져 있었다.이스라엘의 Time to Know 서비스를 접하면서 그 기대는 더 커져있었다. 학생들의 언어 구사력에 따라 같은 주제와 내용의 이야기지만 사용되는 단어가 각자 맞춤형으로 다르게 제시되는 영어교육의 모습은 언어교육에 있어 충격으로 다가왔고 수학 문제를 풀고 그 결과에 따라 각자 다른 레벨의 문항이 제시되고,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원리를 설명하는 동영상을 보여주며 학습을 시키는 모습. 이런 모습은 주로 강의식으로 획일화된 학습을 하던 대한민국 교육으로 보면 기적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도 Time to Know[그림1]은 일부 학원의 콘텐츠로 (국내에는 영어 학원으로 런칭되어 있음) 사용될 뿐 공교육에는 아직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이런 시스템이 공교육에 적용이 되려면 학교 환경에서 개인 디바이스가 활용이 되어야 하나 아직 대한민국의 환경은 그렇지 못하다. [그림1] 이스라엘의 맞춤형 서비스 Time to Know http://www.timetoknow.com [그림2] 사용자 맞춤형 수학솔루션 노리 http://www.knowre.com/ 국내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다. 미국에서 먼저 런칭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노리(KnowRe)서비스이다.이 서비스 역시 Time to Know처럼 학습자에 맞는 문제가 제시되고 이해하지 못할 경우 동영상을 통해 개념을 알려주고 있다.이런 서비스 유형은 같은 교실 같은 주제 같은 내용이라도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통해 개별화 맞춤화 교육이 이루어지는 좋은 예이다. 노리의 교육시스템은 아직 국내 공교육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으나 곧 적용사례가 나올 예정이며 현재 국내 대표적인 EDUTECH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3. 구글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학습을 예로 들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유저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활동이 누적 기록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림3]은 구글의 위치 기록서비스이다. 해당 링크를 통해 사용자가 웹페이지에 들어간다면 자기도 기억 못하는 자신의 움직임이 구글에 모두 저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물론 원하지 않는다면 기록을 거부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든 위치가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스마트폰의 GPS를 꺼놓거나 스마트폰에서 위치항목은 거부하면 기록되지 않는다. [그림3] 구글의 위치기록 https://maps.google.com/locationhistory/b/0 [그림4]는 구글 나우 서비스이다. 구글나우를 스마트폰에서 클릭하거나 서비스에 접속하면 입력도 하지 않은 본인의 직장과 집이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갑자기 출근시간에 스마트폰에서 직장까지의 소요시간을 알려준다거나 평균적인 퇴근시간에 집까지의 소요시간을 알려주어서 놀란 경험이 있을 수 있다. 구글 위치기록을 통해자주 가는 개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간별로 기록을 하면 야간에 가장 많이 머물러 있는 곳이 집이고 주간에 가장 많이 머물러 있는 곳을 직장으로 자동 인식하는 경우이다.(밤에 근무하고 낮에 집에 가는 직업일 경우 반대이겠지만) 이런 기록 서비스는 구글뿐 아니라 애플에도 개인 기록이 저장되어 있기에 애플 사용자라고 안심할 것은 아니다.나도 모르게 기록되고 있는 나의 기록이 좋게 사용될지안 좋게 사용될지는 시간이 지나가면 알게 될 것이다. [그림4] 구글 나우 https://www.google.com/intl/ko/landing/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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