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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 김수영

에듀팡2016.10.10 11:16조회 1,017

안녕하세요. 공부할 때 에듀팡입니다. 오늘 <독서수업>에서 소개해드릴 책은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입니다. 지은이 김수영 작가는 여행가, 작가, 강연가, 기업인, 콘텐츠 제작자, 번역가 등 직업만 열 개가 넘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중학교도 중퇴한 소위 '문제아'였는데요.검정 고시로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마침내 1999년 골든벨을 울리고 연세대학교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입사했지만, 몸에서 암세포를 발견하고 이에 충격을 받아 이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죽기 전에 해 보고 싶은 73개의 꿈의 목록을 완성한 후, 이를 이루기 위한 도전을 이어 나갑니다. 너무 어렵다고 부족하다고 시간이 없다고, 늦어서 불가능하다고 핑계만 대고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도전할 때 꿈은 현실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꿈은 저 멀리 달나라이야기에 불과하다. 꿈을 간절히 바라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전 우주가 움직여서라도 그 꿈이 실현되는 기적이 만들어진다. 견우와 직녀의 끈질긴 애정이 까치들의 마음을 움직여 깊은 강물 위에 다리가 놓인 것처럼.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에 여러 가지 걱정들로 생각을 채워나갑니다. 실질적인 행동 없이 생각만, 불평만 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핑계없는 무덤없다'는 속담이 이와 상통하는 것이겠지요? 정말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라면 어떠한 환경이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본 후에, 후회를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해보면 별것 아닌데도 나 자신을 둘러싼 틀을 깨고 나온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이유는 많다.그 틀 바깥에 더 멋진 세상이 있는지를 몰라서, 그 틀안에 있는 것이 편하니까, 그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귀찮거나 고통스러워서.. 하지만 애벌레가 나비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껍질을 벗겨내는 혹독한 과정이 필요하듯,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부러워만 하면서 계속 머뭇거리고만 있다면 평생 나비가 될 수 없다. 나를 둘러싼 껍질을 벗겨내는 일은 고통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그 고통을 감수할 때 비로소 새로운 세상을 훨훨 날아갈 수 있는 것이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소설 안에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라는 글이 나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자는 모두 그 이전의 인습적이던 것 혹은 습관적으로 해 오던 것들을 탈피해야만 합니다. 이는 당연히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스러운 것이 무서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힘들고 울고 싶어도, 용기를 내어 그 고통을 감수하고 도전해야 나를 둘러싼 세계가 바뀌게 됩니다. 세상에 복수를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통쾌한 복수는 훨씬 더 멋지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나 그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보이는 것이 아닐까. 그들이 장담했던 대로 내가 막 나가는 인간쓰레기로 살고 있었다면 나를 학교에서 밀쳐낸 그들이백 번 옳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가능성으로 충만한 존재임을 TV 화면을 통해 증명한 것이다. 중학교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았던 김수영 작가는 한 선생님으로부터 '인간 쓰레기'라는 막말까지 듣게 됩니다. 이러한 애정 없는 말들로 작가는 더욱 엇나간 생활을 하였는데요. 이 말이 너무나도 큰 상처가 되어 이들에게 보란 듯이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귀결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게 더욱 집중하였고 이러한 작가의 확신은 그들의 말이 틀렸다는 사실을 보기 좋게 증명합니다. 어린 내게 그렇게 심한 말을 했던 당신들이 틀렸다고, 주어지는 지식과 규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이지요. 어느 날 장자는 자신이 나비가 되어 훨훨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꿈을 꾸었다. 잠을 깨고 생각해보니내가 꿈을 꾸어 나비가 된 것인지, 아니면 나비가 꿈을 꾸어 지금의 내가 되어 있는 것인지 모를 일이었다. 장자의 만물 일원론처럼 꿈과 현실은 별개가 아니라 꿈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꿈이 되며, 혹은 꿈과 현실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수많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 끊임없이 꿈을 꾸며, 그 재능을 바탕으로 꿈들을 하나하나 현실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지구별이라는 멋진 곳에서 태어난 인간만의 특권이 아닐까. 작가는 꿈과 현실은 절대 별개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과 비슷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결국 꿈이 현실이 됨을 의심하지 않는다면 모두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생각만으로 내 인생이 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믿으세요.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하루하루 매 순간순간에 매진하다 보면, 꿈이 현실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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