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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움받을 용기 2) 법륜 스님의 행복 3)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에듀팡2016.03.22 20:52조회 2,003

#1: 미움받을 용기 -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안녕하세요. 공부할 때 에듀팡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쉽게 풀어 나간 책입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베스트셀러 부문 상위에 있을 만큼, 여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입니다. 별점 저자고가 후미타케,기시미 이치로|역자전경아|인플루엔셜|2014.11.17원제嫌われる勇氣 自己啓發の源流「アドラ-」の敎え페이지336|ISBN9788996991342|판형규격외 변형|더보기 사실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등의 심리학자들에 비해 아들러는 우리들에게 그리 익숙하지 않은 심리학자임에 분명하지만, 아들러는 사실 이들과 함께 3대 심리학의 거장으로 일컬어질 만큼 학설에서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그런데 이 아들러 심리학이 지금에 와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때문인 것 같습니다.SNS의 일반화로 수 많은 사람들과 수 많은 관계를 맺어가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은 점점 외로움을 느낍니다.어디에 가든 타인에 둘러싸여,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회적 ‘개인’인 우리는 인간관계의 단단한 그물망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타인에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 이 문장이 현 상황에 대한 대답이자 책 <미움받을 용기>를 집약적으로 나타낸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즉, 환경이나 능력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용기’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네.” 라고 말 하는 아들러, 그렇다면 우리도 조금씩 미움 받을 용기를 내어 자신의 행복을 위한 발자국을 내딛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법륜 스님의 행복 - 법륜 별점 글법륜|그림최승미|나무의마음|2016.01.25페이지280|ISBN9788954637169|판형규격외 변형도서관 소장 정보국립중앙도서관 지난 1월 25일 발간되자 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법륜스님의 ‘행복’ 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법륜스님은 종교를 초월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 스님으로, 환경, 사회, 통일운동 등 여러 사회문제들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시고 계십니다. 특히 현대인들의 불안과 소외감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 쉽고 명쾌한 ‘즉문즉설'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계신데요. 저 또한 한 대학에서 열린 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에 참여하여, 스님에게 현명한 답을 얻은 값진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 라고 말하는 법륜스님의 책 <행복>은 왜 지금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지와,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는지에 대해 담담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남들이 정해 놓은 행복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면 도리어 행복에서 멀어져 불행해진다는 것이 스님의 생각이십니다.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여 자신을 채찍질 하다 보면, ‘본래의 나’를 잃고, 나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읽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내가 행복해야 한다.” 스님의 책을 읽다 보면 ‘현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언제 올지도 불확실한 미래를 담보로, 지금 내게 소중한 것들을 잃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인생에는 모범답안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면 그것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고, 싫으면 안 하면 그만입니다.남의 선택에 대해서도 이렇다 저렇다 말하며 판단하는 것도 지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치인 행복. 나의 행복을 위해서는 내가 정한 행복의 기준으로 삶을 묵묵히 살아가며 그것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3: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신영복 선생님의 타계로 다시 한번 선생님의 책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이번 편에는 신영복 선생님의 옥중서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별점 저자신영복|돌베개|1998.08.15페이지400|ISBN9788971991060|판형A5, 148*210mm도서관 소장 정보국립중앙도서관 신영복 선생님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고, 88년 8월 15일 특별 가석방을 받아 출소하기 까지 20년 20일을 감옥에서 복역하였습니다. 통익혁명당 사건은 158명이 검거되어 50명의 구속자를 낸 60년대 최대의 공안사건입니다. 통일혁명당이 북한 대남사업부에서 공작금을 받아 통일혁명당을 결성하여 혁신정당으로 위장, 이를 합법화하여 반정부·반미데모를 전개하는 등 정부를 공격하려는 활동에 주력했다는 죄목인데요. 이 사건으로 신영복 선생님은 20년이란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게 됩니다. 복역하는 동안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엮어 출판한 것이 바로 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입니다.이 책은 감옥에서의 처절한 일상을 기록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담담한 문체로 풀어가고 있어, 읽는 사람이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책의 제목이 왜 <감옥에서의 사색>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추측컨데, 감옥에서의 생활이란 너무나도 단조로워, 지식인으로 감옥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하루 종일 사색 하는 것 밖에 없어서가 아닐까 결론지어 봅니다. 더군다나 신영복 선생님은 지식인으로서 더욱 더 우리 시대의 고뇌와 양심에 대해 사색 하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감옥에서의 사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혹자는 감옥은 나오는 맛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지요. 20년 20일의 복역기간 동안 그를 버티게 해준 것은 결국 가족에 대한 사랑이 아니었을까요. 누군가에게는 처절한 죽음의 시간이 될 수도 있었던 이 기간을, 신영복 선생님은 가장 빛나고 값진 시간으로 채워 나갔습니다. 선생님이 감옥에서 처절하게 기록하셨던 수 많은 사색의 편린들을 한번 읽어보시고 자신을 성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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